서로손병원에서는 환자분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인 원예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날 진행한 활동은 산세베리아 분갈이하기 였는데요, 일반적인 산세베리아와 호랑이 무늬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타이거산세베리아 두가지 종류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각자의 화분에 산세베리아를 옮겨심기 위해 모종화분에서 조심히 꺼내어 소중하게 다루는 모습들을 보며 서로 즐거워하기도 하였습니다.
흙을 담고 조약돌과 울타리모형을 배치해 꾸며보며 즐거운 활동을 하였습니다.






화분에 옮겨 심은 후에 잠시 눈을 감고 생각을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눈을 감고 눈물을 짓는 분도 계셨습니다. 산세베리아가 튼튼하게 자라길 소망하며 건강했던 과거의 모습과 건강할 미래의 모습을 기대하며 많은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자신에게 보내는 희망 메세지를 적어 푯말을 만들었습니다. 메세지 처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