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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등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2022.09.21일교차도 커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성큼 다가오는 가을이 느껴지는 9월입니다.
9월 21일 서로손병원에서는 가을밤 은은한 조명이 되어 줄 캘리그라피 등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진행해 본 공예활동은 캘리그라피 글씨체를 써서 꾸미는 등인데요. 환자분들 각자마다 좋아하는 문구를 선택하고 글씨를 연습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등에 넣을 그림도 직접 색칠하고 스티커도 붙이면서 예쁘게 꾸며 보았습니다. 같은 그림인데도 어떤 색을 넣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이 연출되어 각자의 개성을 잘 나타낼 수 있었답니다.
캘리그라피 글씨체는 보면 볼수록 독특하고 멋진 것 같습니다. 꾸준히 연습하면 자신만의 글씨체를 개발해 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해가 부쩍 짧아진 요즘 병실 안을 은은하게 밝혀 줄 캘리그라피 등이 완성되었습니다.
오늘 활동을 통해 여러 희망글귀를 읽어보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서로손병원은 언제나 환자분들의 건강을 밝혀 드릴 수 있는 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